여행정보 아르헨티나 국가정보 명소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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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카테고리에 내가 여행하고 싶은 국가들의 여행정보를 올리려고 한다. 예전부터 중미와 남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첫 시작은 아르헨티나로 정했다. 이번엔 아르헨티나 여행정보에 대해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순서는 국가정보, 명소, 음식 순으로 하겠다.

 

아르헨티나의 국기

국가정보

수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이고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화폐단위는 아르헨티나 페소(ARS, $)이고 면적은 2억 7,804만 헥타르로 세계 8위이다.(2020 국토교통부, FAO 기준) 인구는 4,577만 3,884명으로 세계 33위이고(2023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GDP는 4,914억 9,270만 달러로 세계 27위이다.(2021 한국은행, The World Bank, 대만통계청 기준) 기후는 전반적으로 북부는 아열대, 중부는 온대, 남부는 한대이며 1인당 GDP는 1만 729.23달러로 세계 56위이다.(2021 한국은행, The World Bank, 대만통계청 기준) 이태리계 및 스페인계의 유럽계 백인이 대부분인 나라이고 종교는 92%가 가톨릭교이다. 현재 대통령은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로 2015년 대선에서 패한 후 첫 진보정권이고 2019년부터 대통령직을 맡고 있다. 정치는 현재 공화제(대통령 중심제)이고 스페인으로부터 1816년 7월 9일에 독립했으며 국경일은 5월 25이고 이 날은 혁명기념일이다. 날씨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면 우리나라 날씨와는 정반대라서 6~8월이 겨울이고 12~2월이 여름이다. 북부 및 동북부는 열대 기후로 고온다습하고 우기는 10월에서 3월이다. 파타고니아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11월에서 2월 사이를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명소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겠다. 팔레르모(Palermo)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부촌이며 트렌디한 카페, 레스토랑, 펍 등이 모여있다. 밤늦게 돌아다녀도 위험이 느껴지지 않는 대표 안전 지역이다. 다음으로 산 텔모(San telmo)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옛 건축물이 잘 보존돼 있으며, 유럽 이민자들로 인해 유럽풍 건물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지역이다. 일요일에는 큰 규모의 시장이 열리고 가죽제품, 액세서리, 골동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다. 라 보카(La boca)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이며 많은 유럽 이민자들이 초기에 정착한 도시인데 알록달록한 건물이 특징이고, 탱고의 발상지이며, 보카 주니어스(Boca juniors)라는아르헨티나 명문 축구팀의 연고지이다. 7월 9일 대로(9 de julio)는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날짜인 1816년 7월 9일에 비롯되어 생긴 명칭이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도로로 유명하다. 무려 72m 높이의 건축물인 오벨리스코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 또한 좋은 여행 방법이다. 5월 광장(Plaza de mayo)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궁 카사 로사다가 위치한 곳이고 에비타로 유명한, 에바 페론이 군중들 앞에서 연설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음식

아사도는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전통 요리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릴 주변에 모여서 다양한 종류의 육류와 채소를 숯불에 구워 먹는 요리이다. 이는 보통 평균적으로 3~5시간 이상을 구워야 하고, 이러한 아사도 구이를 책임지는 사람을 아르헨티나에서는 ‘아사도르(Asador)’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사도르는 아사도의 준비 과정부터 시작해서 조리를 하며 맛있게 구워진 정도까지 체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엠파나다는 아르헨티나만의 닭고기, 치즈, 햄 또는 블루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마치 만두같이 생긴 봉제주머니 모양의 음식이다. 엠파나다는 우리나라의 공기밥처럼 아르헨티나의 일반 가정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이는 에스파냐 북부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이긴 하지만 남미 지방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실제로 엠파나다는 만두처럼 안에 들어가는 속이 국가마다 다양하다고 한다. 식사로 먹는 것이 아닌 디저트로 먹게 되는 엠파나다는 계피 또는 설탕으로 뿌리기 전에 잼 또는 다양한 과일들로 가득 채운다고 한다. 둘세데레체는 우유에 설탕을 넣고 캐러멜 형태의 상태가 되도록 오랫동안 가열한 아르헨티나만의 전통 디저트이다. 밀라네사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가지, 템페 또는 콩 등을 얇게 다지고 튀겨서 채소나 치즈를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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