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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콜롬비아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콜롬비아 남자랑 요즘 계속 대화하고 만나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가기도 했고 살사를 배우면서 선생님이 콜롬비아 분이라 그때부터도 관심이 있었다. 아직 콜롬비아에 대해서는 위험한 나라라는 생각 외에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소개하겠다.

콜롬비아 국기

국가정보

먼저 수도는 산타페데보고타인데 우리는 줄여서 보고타라고 주로 부른다.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화폐단위는 콜롬비아 페소이다. 면적은 1억 1,406만 1,905㏊로 세계 25위(2020 국토교통부, FAO 기준)이고 인구는 5,208만 5,168명으로 세계 28위(2023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이다. GDP는 3,143억 2,245만 달러로 세계 43위(2021 한국은행, The World Bank, 대만통계청 기준)이다. 1인당 GDP는 6,131.23달러로 세계 77위(2021 한국은행, The World Bank, 대만통계청 기준)이다. 유명한 인물로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라는 198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문학인과 페르난도 보테로라는 형태와 색으로 또 다른 세계를 연 미술인이 있다. 평균고도는 2630m이고 주요도시로는 메데진, 깔리, 바랑끼야 등이 있으며 특산물로는 커피, 에메랄드 등이 있고 한국교민은 약 9백명 있다고 한다. 콜롬비아라는 국가의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 항로를 처음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에서 유래되었다. 인구의 92%가 카톨릭이고, 특이한 것은 '2019 KOTRA 국가정보 콜롬비아'에 따르면, 은행이나 단순 공무를 볼 때, 초콜릿 같은 단 것 또는 작은 기념품을 선물하면 더 잘해준다고 한다.

명소

먼저 몬세라테 언덕은 보고타에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곳으로 도시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장소이다. 보고타 황금 박물관은 엘도라도의 전설인 11개 부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며 보테로 박물관은 콜롬비아 출신 세계적 예술가 페르난도 보테로가 기증한 작품 및 소장품이 전시된 박물관이다. 볼리바르 광장은 ‘남미의 해방자’라고 칭송되는 시몬 볼리바르 장군의 동상이 서 있는 반듯한 돌길의 광장이다. 보고타 대성당은 보고타시 설립자의 유해를 안치하고 있고 볼리바르 광장에 국회의사당과 보고타 대성당, 그리고 대통령궁까지 모두 인접해 있으니 여행하기에 편하다. 보고타 박물관은 보고타의 역사에 좀 더 집중되어 설명되어 있고 해발고도가 높은 보고타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데 보고타는 세계에서 13번째로 해발고도가 높은 도시라고 한다. 또 보고타에서 몬세라테 언덕에 있는 텔레페리코를 타고 올라가서 야경을 감상하면 더욱 좋다. 다음으로 국회의사당은 덴마크 건축가 토마스 리드에 의해 설계되어 1848년부터 1926년까지 건축된 곳이라고 한다. 또 콜롬비아에서 꼭 와봐야 하는 중심지인 작은 마을 구아타페가 있는데 엘파뇰 데 구아타페는 높이 약 200미터의 거대한 화강암 바위로 정상에 구아타페 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음식

콜롬비아 음식은 기본적으로 히스패닉계 음식의 특성을 띠고 있으나 인디언과 아프리카 전통음식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콜롬비아 음식의 가장 일반적인 요리 재료들로는 쌀과 옥수수 같은 곡류와 감자와 유카 등의 뿌리 식물, 소, 닭, 돼지, 염소, 새끼 돼지 같은 각종 고기류, 해산물이 있다. 또한 망고, 바나나, 파파야, 구아버, 룰로(Lulo), 마라쿠야(Maracuya) 같은 과일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아히아코(Ajiaco)는 아히(Aji) 즉 고추를 포함하는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의 음식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콜롬비아의 아히아코는 기본적으로 찐득하고, 매운 소스에 콩과 작은 조각의 고기 등의 재료들을 첨가해 끓인 수프다. 지역에 따라 과일이나 감자, 유카 등을 넣어 먹는다. 다음으로 오르미가 쿨로나(Hormiga Culona)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번데기를 먹듯이 산탄데르 지방의 사람들은 보양식으로 ‘큰 엉덩이 여왕개미’를 먹는 것인데 산탄데르 지방 사람들은 500년 이상 큰 엉덩이 여왕개미를 식용으로 양식하였으며, 이들은 여왕개미가 천연 정력제이자 항암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 산탄데르 지방의 어느 시장을 가더라도 식용 개미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며, 개미들은 살짝 볶거나 튀겨서 소금을 친 후 한 입 먹으면 톡 하는 소리와 함께 입안에 액이 가득 찬다. 다음으로 레초나 톨리멘세(Lechona Tolimense)는 속을 채운 새끼 돼지고기구이를 말하고 주로 새끼 돼지의 속을 쌀, 양파, 감자 등으로 채워 꼬챙이에 구운 톨리마(Tolima) 지역의 대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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